예비사회적기업 (주)달구북 / 대구 지역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출판사

날씨도 쌀쌀하고
감기와 비염이 심한 날
3월 업체 탐방으로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주)달구북을 다녀왔어요~

저는 그날 달구북을 잘 찾지 못해
한참 동안 헤맸어요~ㅎ
전화로 안내해 준 대표님께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달구북의 모습들~

최 대표는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라고 합니다
그림책 전문 교육 강사로 10년간 일하던 경력으로
대구의 역사를 그림책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그림책은 학습의 도구 이전에 놀잇감이자
상상의 장난감"이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달구북에서 발간한 그림책들은
<수성못> <모명재> <나야대령> <귀신통 소리통>
<나라 빚 1300> <우리동네 착한회사>로 모두 6권~

<수성못>은 최문성 대표가 글을 직접 쓴 책이며
자신의 성장과 추억들이
수성못과 함께 하며
조카인 주아의 그림들도
수록된 책입니다

최 대표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주민자치센터에 도서 기증을
하는 등의 착한 나눔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달구북이 열심히 활동한
기록들을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주)달구북의
소망대로 이루어가시길
함께 기원합니다

한 권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는
아이를 낳는 산통을 겪는 것처럼
힘든 작업이라고 하네요

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 역
주변을 지나실 땐
(주)달구북을 꼭 한번 찾아주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