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쓸모있는 환경놀이' / 더쓸모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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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8월, 비가 내리는 날~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정문 부근,

마을기업인 '더쓸모협동조합'을 다녀왔습니다.

 

"더쓸모협동조합에서는 버려지는 인형 및 플라스틱 장난감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크 아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구를 위한 쓸모 있는 놀이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호기심을 가득 안고서

문을 열고 들어가 봅니다.

 

 

 

 

 

 

2016년부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시작,

2018년 1월 37.5도 정크아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2019년 8월 정크아트 협동조합 설립,

2020년 4월 예비마을기업 선정

2021년 2월, 올해 마을기업 선정...

 

 

경북대& 영진전문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신

세 분을 주축으로 10명의 조합원과

약 50여명의 회원분들이 함께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외부 디자인팀에 두 분도 활동 중이고요.

 

더쓸모협동조합에서 이루어지는

환경예술 프로그램 : '버려진 장난감과 인형들의 상상 페스티벌'...

 

1. 장난감 체험교실

 

2. 그림책 재생 아트북

 

3. 정크아트 인형극

 

 

4.  플라스틱 콜라쥬

 

너무 신기하게도~ 와우!!!

* '별이 빛나는 밤'은 폐플라스틱 비즈로 한땀한땀...

* '대한민국 지도'는 폐병 뚜껑으로 만들었답니다.

 

5. 전시기획

 

 

6. 캠페인 활동

 

 

7. 환경교육 강사양성

 

 

처음에는

경북대 서문에서 '37도 정크아트 협동조합'으로 시작

문화예술 단체로 환경 업사이클링, 환경 부분 전시·공연을 해오다

환경예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환경운동의 실천 등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심해진, 작년 2020년 10월에

더쓸모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올해 2021년 1월,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하네요.

 

 

실내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더쓸모협동조합의 양민경 대표님을 포함한

주요 세 인물의 모습이라네요^^

 

 

 

그림책 표지를 활용한 '클립보드'

 

 

 

 

 

저도 환경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으로 가입했어요♬♪♬

회원 가입 기념으로 주신

'과일 세척용 수세미'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더쓸모협동조합으로 연락주세요!

♥ 환영합니다 ♥

 

 

회원들 단톡방으로 공지되는 행사들을 올려 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서포터즈 한 분이 구입한 폐광고판지를 활용한 가방~

멋지지요♬♪♪

 

 

 

플라스틱 방앗간

 

플라스틱 방앗간이라 불릴만하지요???

 

사출기도 보이고요

 

 

다음은 컴프레셔

 

 

분쇄기도 있구요!

 

 

 

선물로 주신 '수달 키링'

 

 

작년 2020년 이전하기 전까지

경북대 서문 부근에서

'콩밭 골목축제', '나는 동네에 산다' 등등의

골목축제와 인터뷰를 통한 책자도 발간,

도시재생센터와 협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헤쳐 나가길 다시 한번 응원합니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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